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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India

     

    독특한 문화의 나라 인도!

    인도를 직접 보기 전까진 그렇게 흥미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인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먼저 인도 여행 준비물을 생각해 보면 📝

    여권, 인도 유심, 신용카드, 달러(현지 환율 계산해 달러로 받는 상점들도 많음), 인도 루피, 마스크(공기가 안 좋고 먼지가 많이 날림), 선크림, 모자 or 양 우산, 물티슈(주변을 닦게 된다ㅎ), 휴대용 티슈(화장실에 휴지가 없음. 화장실 매우 열악), 휴대용 핸드워시 or 종이비누, 손소독제, 휴대용 타월(호텔 수건이 찝찝할 때가 있음), 샴푸, 바디워시(인도의 향이 강할 수 있음) 치약, 칫솔, 슬리퍼, 작은 간식들(어린아이 거지들도 너무 많다), 비상약, 포카리스웨트 분말(너무 덥거나 배탈이 났을 때 맹물보다 이온음료 먹으니 좋았다!), 필터 샤워기(필터 샤워기로 바꾸지 못하는 호텔도 많지만 필터 샤워기를 쓰면 확실히 수질이 달라진다. 필터의 색도.. ㅎㅎ)

     

    *어댑터 불필요

     

    *유심칩

    E 심, 유심 다 사용해 봤는데 둘 다 인터넷은 잘 터졌다 (가격은 E심이 더 비쌌다)

    둘 다 추천!

     

     

    그럼 이제 방문했던 곳들을 다시 되살려 볼까?!

     

     

     

    알레피 하우스보트

    알레피 또는 알라푸자는 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 위치한 수로가 아름다운 지역으로,

    "동양의 베니스"라고도 불린다.

    이곳의 하우스보트는 수로를 따라 평화롭게 항해하는 독특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며, 자연과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여행은 주로 하루 또는 하룻밤 동안 이루어지며, 전통적인 케랄라 음식을 포함한 식사가 제공된다. 하우스보트는 오전에 출발해 오후까지 항해하며, 밤에는 정박하여 휴식을 취한다.

     

     

     

     

     

    타지마할

    타지마할(Taj Mahal)은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굴 양식의 묘지로, 17세기 무굴 황제 샤자한이 그의 아내 뭄타즈 마할을 위해 지은 대리석 건축물이다.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건축 양식과 화려한 정원, 그리고 정교한 장식들이 인상적이다. 타지마할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사랑의 상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그라 요새

    아그라 요새는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요새로, 16세기 무굴 제국의 황제 악바르에 의해 건축되었다.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이 요새는 이후 샤자한에 의해 대리석으로 확장되었으며,

    궁전과 모스크 등 다양한 건축물이 포함되어 있다.

    타지마할에서 약 2.5km 떨어진 이 요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하와마할

    하와마할은 자이푸르에 위치한 1799년에 지어진 독특한 건축물로, "바람의 궁전"이라는 뜻을 가진다.

    이 궁전은 특히 여성들이 외부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수많은 작은 창문(자로카)들이 특징이며,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다섯 층의 벌집 모양 파사드가 인상적이다.

     

     

     

     

    잔타르 만타르

    잔타르 만타르는 자이푸르에 위치한 천문대로, 18세기에 라자 자이 싱 2세가 천문학적 관측을 위해 건설했다.

    이곳에는 태양과 별의 위치를 관찰하고 시간을 측정하는 여러 거대한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과학적 정밀성을 자랑하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아메르 성

    아메르 성은 자이푸르 근처의 언덕 위에 위치한 16세기 요새로, 라지푸트 양식과 무굴 양식이 결합된 건축물이다.

    이 성은 붉은 사암과 대리석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거울로 장식된 쉐시 마할등 화려한 공간들이 포함되어 있다.

    주변의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여행하던 중 묵었던 숙소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낮에도 화려했는데 밤까지 화려했던 결혼식.

    현지인에게 물어 봤더니 결혼식 비용으로 2억은 썼을거라고 했는데, 믿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규모를 봐서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거대한 파티와도 같았던 결혼식이었다.

     

     

     

     

    두려움이 먼저 앞서던 인도의 여행.

    하지만 막상 다녀오니 독특한 매력을 가진 나라였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막연한 두려움도 사라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맛있었던 카레

     

     

    인도를 다녀 오면서 또 다른 감정과 생각을 할 수 있었고

    내 삶이 더 방대해진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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